안녕하세요.
오늘은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포스터를
모작해 보았습니다~
몬드리안을 그래픽 디자인의 아버지라고 하나요?
그리드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린 작가로 그의 업적은
근대 그리드 체계에 영향을 줬습니다.
몬드리안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
'빨강, 파랑과 노랑의 구성'
이 있습니다.
이 작품, 초등,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서 많이봤지 않나요?
선을 나눠서 그리드를 만들어 빨강과 파랑, 노랑의 세기를 조절한 것 같아요.
오늘의 모작입니다.
오늘 포스터는 위에서 밑으로,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 순서의
포스터 인 것 같아요.
'De Stijl'은 신조형주의 라는 뜻인데,
이것에 관한 포스터를 제작한 것 같습니다.
신조형주의는, 더 스테일은 1917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예술 운동 입니다.
제 1차 세계대전의 잔인한 참상에 대응해 새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바램에서
나타났습니다. 그래서 더 스테일의 아티스트들은 예술을 통해서 유토피아적 미래와
변화의 잠재력을 모두 가지고자 했습니다.
완성물
원래 작품의 이미지들은 찾기 힘들어서, Unsplash의 무료 이미지들을 사용했어요.
이미지가 바꼈어도, 그리드 형식으로 딱 정렬돼 있는 모습이 깔끔해서
저의 디자인 스타일과 맞는 것 같아요.
나중에 정보를 많이 써야하는 포스터에 이런 구도를 한번
사용해봐야 겠네요~
1. 그리드
용지 크기 : 폭 212px, 높이 297px
열 : 28개
단 : 20개
그리드는 모듈형으로 설정해 칸에 맞춰서 작업했어요.
2. 컬러
#e61e24 R : 230 G : 30 B : 36 |
#1b468c R : 27 G : 70 B : 140 |
#f3ed17 R : 243 G : 237 B : 23 |
컬러는 몬드리안의 대표적 색깔인 빨강, 파랑, 노랑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.
3. 폰트
메인 폰트 : DIN Condensed Bold
본문 폰트 : Garamond Premier Pro
메인 폰트는 DIN의 너비가 좁은 서체를 사용했고,
Bold를 사용해 화면에 좀 더 팍! 하는 느낌을 줬어요.
Bold를 사용하니 약간 덜 심심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.
본문 폰트는 셰리프 서체를 사용했는데, 전체적으로 딱딱한 모듈형 그리드에
부드러운 셰리프 서체가 본문으로 들어가니 전체적으로 유해지는? 느낌이 들었습니다.
오늘 작품은 작업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네요. 글도 많고, 포토샵으로 수정해야 할 이미지도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. 몬드리안은 앞에서 말했듯이 그래픽디자인의 아버지라고 불립니다. 우리도 그래픽을 하는 디자이너로서 우리의 아버지에 대해 알고있어야 하지 않을까요? 몬드리안에 대해 한번 찾아보고 공부해보는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.
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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