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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 연습하기 모작

6.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그리드 포스터 모작하기

안녕하세요.

오늘은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포스터를

모작해 보았습니다~

몬드리안을 그래픽 디자인의 아버지라고 하나요?

그리드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린 작가로 그의 업적은

근대 그리드 체계에 영향을 줬습니다.

몬드리안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

'빨강, 파랑과 노랑의 구성'

이 있습니다.

 

Google Art&culture / 몬드리안 Composition with Red, Blue and Yellow

이 작품, 초등,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서 많이봤지 않나요?

선을 나눠서 그리드를 만들어 빨강과 파랑, 노랑의 세기를 조절한 것 같아요.

 


 

오늘의 모작입니다.

 

Behance / Matthew Leadbeater

오늘 포스터는 위에서 밑으로,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 순서의

포스터 인 것 같아요.

'De Stijl'은 신조형주의 라는 뜻인데,

이것에 관한 포스터를 제작한 것 같습니다.

신조형주의는, 더 스테일은 1917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예술 운동 입니다.

제 1차 세계대전의 잔인한 참상에 대응해 새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바램에서

나타났습니다. 그래서 더 스테일의 아티스트들은 예술을 통해서 유토피아적 미래와

변화의 잠재력을 모두 가지고자 했습니다.

 


완성물

2021.01.06 모작

 

원래 작품의 이미지들은 찾기 힘들어서, Unsplash의 무료 이미지들을 사용했어요.

이미지가 바꼈어도, 그리드 형식으로 딱 정렬돼 있는 모습이 깔끔해서

저의 디자인 스타일과 맞는 것 같아요.

나중에 정보를 많이 써야하는 포스터에 이런 구도를 한번

사용해봐야 겠네요~

 


1. 그리드

그리드

용지 크기 : 폭 212px, 높이 297px

열 : 28개

단 : 20개

그리드는 모듈형으로 설정해 칸에 맞춰서 작업했어요.

 


2. 컬러

#e61e24

R : 230

G : 30

B : 36

#1b468c

R : 27

G : 70

B : 140

#f3ed17

R : 243

G : 237

B : 23

 

 

컬러는 몬드리안의 대표적 색깔인 빨강, 파랑, 노랑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.

 


3. 폰트

메인 폰트 : DIN Condensed Bold

본문 폰트 : Garamond Premier Pro

메인 폰트는 DIN의 너비가 좁은 서체를 사용했고,

Bold를 사용해 화면에 좀 더 팍! 하는 느낌을 줬어요.

Bold를 사용하니 약간 덜 심심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.

본문 폰트는 셰리프 서체를 사용했는데, 전체적으로 딱딱한 모듈형 그리드에

부드러운 셰리프 서체가 본문으로 들어가니 전체적으로 유해지는? 느낌이 들었습니다.


 

오늘 작품은 작업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네요. 글도 많고, 포토샵으로 수정해야 할 이미지도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. 몬드리안은 앞에서 말했듯이 그래픽디자인의 아버지라고 불립니다. 우리도 그래픽을 하는 디자이너로서 우리의 아버지에 대해 알고있어야 하지 않을까요? 몬드리안에 대해 한번 찾아보고 공부해보는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.

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.